여기저기 검색해 보다 코코힐을 믿고 첫구매한 부츠!

무난한 베이지 색상으로 구입했어요.

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거라 사이즈와 착용감 걱정이 많았는데, 훨씬 좋아요.

(워낙 시중에 비슷한 모양새에 저렴한 가격의 신발이 많아서 말이지요. - 그동안 대체로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산 신발들은 거의 발바닥이 많이 아팠거든요.)

받자마자 생각보다 편함에 깜짝 놀랐네요.

사이즈는 보통 운동화랑 구두 모두 230 신기에 그냥 230으로 주문했는데,

딱 맞아서 스타킹이나 얇은 양말은 괜찮으나, 양말을 신으면 딱 맞아 살짝 답답한 감이 있는 정도였어요.

발볼은 없는 칼발에 발가락은 약간 길고, 발등이 높아서 부츠 고르기도 까다로운 편인데도 잘 맞고 편했습니다.

그래서 예전엔 롱부츠도 직접 텐*에서 모두 맞춰서 신고 있었거든요.

처음에는 스커트에만 어울린다 생각했는데, 청바지와도 어색하지 않아 거의 매일같이 신고 있네요.

그래도 별로 더러워지지도 않고 여기저기 걸어다녀도 발바닥 아픈 적이 없어서 매우 만족입니다.

더 비싸게 주고 구입한 구두도 몇 시간 걷고 나면 발바닥이 아파 힘들었는데,

아직까지 그런 적이 없어서 정말 여행다니면서도 매일같이 신고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네요!

색상도 베이지라 어떤 옷하고도 어울려서 너무 좋아요~ 다른 색상도 구입하고 싶어요~

그 덕에 코코힐에 믿음이 생겨

다른 부츠도 이미 주문한 상태랍니다.

편하고 예쁜 신발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주세요~ ^^